디올 2025 오뜨 꾸뛰르 컬렉션이 파리패션위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특히 디올 앰버서더인 블랙핑크 지수가 등장하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수가 보여준 스타일과 메이크업, 그리고 전반적인 분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지수 디올 코케트 룩(Coquette)
지수는 이번 디올쇼에서 블랙 드레스에 크롭 기장의 가죽 재킷을 매치하여 시크한 매력을 더했습니다. 착장은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선보일 2025 가을 컬렉션 중의 하나라고 하네요.
특히 2025 크루즈 컬렉션에서 선보인 골드 불가사리 모양의 헤어핀과 시그니처 로고(CD) 디테일이 추가된 리본 바렛(머리핀)을 함께 스타일링하여 사랑스러우면서도 우아한 '코케트 룩(Coquette)'을 완성했습니다.
자연스러운 딥 브라운 컬러의 헤어스타일에 머리핀이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주어, 디올의 고급스러움을 더욱 강조하면서 지수만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2025 디올 뷰티 트렌드
지수는 디올 패션과 디올 뷰티의 앰버서더로서, 이번 쇼에서도 디올 뷰티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는데요. 2025년 뷰티 트렌드 중 하나가 클래식하면서도 소프트하고 보송한 피부 표현과 분위기 있는 컬러의 매치인데, 이번 디올쇼에서 그 정석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그윽한 분위기를 더하는 코랄빛이 메인으로, 파우더리한 피부 표현과 살짝 누디한 핑크와 부드러운 분위기의 코랄핑크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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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7일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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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디올 PR 담당자의 극진한 에스코트를 받으며 지수는 디올 공주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그녀의 등장만으로도 현장은 매우 뜨거웠습니다.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럽고 시크한 매력을 담고 있는 지수, 그래서 디올이 사랑하나봅니다. 곧 컴백을 앞두고 있다고 하는데, 컴백 착장과 스타일도 기대가 많이 되네요.